(재)화성시 문화재단(대표이사 홍범석)은 2018 지역 네트워크 오픈 세미나 「문화로 주고받기 : 문화 비전 2030을 중심으로」를 진행한다.
이번 오픈 세미나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새로운 문화예술정책인 ‘사람이 있는 문화-문화 비전 2030’을 주제로 화성시 26개 읍·면·동의 다양한 문화 주체들과 민관협력 추진체계를 구축하고자 기획된 시민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문화예술정책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1월 28일(수)부터 11월 30일(목)까지 3일간 동부권(동탄, 병점, 반월, 진안, 화산, 기배, 봉담, 정남), 서부권(남양, 매송, 비봉, 마도, 송산, 서신), 남부권(향남, 우정, 팔탄, 장안, 양감) 화성시의 권역별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동부권 11월 28일(수) 노작 홍사용 문학관, 서부권 11월 29일(목) 남양도서관, 남부권 11월 30일(금) 화성시 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된다.
‘문화 비전 2030’의 수립을 맡은 새 문화정책준비단의 이원재 소장(문화연대 문화정책센터)이 강연을 맡아 문화 비전 2030의 개념과 수립취지, 지역 내 활용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문화 비전 2030은 사람의 생명과 권리를 중시하는 문화, 즉 사람이 있는 문화를 기조로 비전수립 단계부터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개방형 문화정책 보고서이다. 문화 비전 2030은 문화 기본법에 기초한 핵심가치인 자율성, 다양성, 창의성을 3대 가치로 삼아 누구나 자유롭게 창작하고 향유 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기 위하여 수립되었다.
참가신청은 전화(031-8015-8116~7) 또는 네이버 폼(http://naver.me/Gm7GvBHR)을 통해 가능하며 상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www.hcf.or.kr)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