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선정한 2025년 최고의 뉴스는 ‘대전 0시 축제, 2년 연속 방문객 200만 명 돌파’
대전 시민들은 2025년 대전시정 뉴스 중 ‘대전 0시 축제 2년 연속 방문객 200만 명 돌파’를 최고의 뉴스로 뽑았다. 대전시는 연말을 맞아 시민과 함께 다양한 시정 성과를 공유하고 이에 대한 시민 의견을 듣기 위해 ‘2025년을 빛낸 대전시정 10대 뉴스’투표를 진행했다.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투표에 총 9,441명이 참여한 가운...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고령화시대에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치매 조기발견을 위해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과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례군은 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 전문 인력으로 3팀을 구성하여 마을회관 및 경로당을
찾아가 동절기 경로당에서 주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의 치매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정밀 검진이 필요한 어르신은 보건의료원과 연계한 병원에 2차 검진을 의뢰해 확
진을 위한 혈액검사 등 정밀검사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치매는 어르신들이 가장 많이 걱정하는 대표적인 노년기 질환으로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
생되고 있으나,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히 치료 및 관리하고 치매에 동반된 문제 증상을 개
선시킬 경우 환자와 그 가족의 고통과 부담을 크게 경감시킬 뿐만 아니라 치매로 인한 사
회적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구례군은 지난해 치매안심센터 개소 후 치매관리사업의 전문적 수행을 위해 치매전문인
력 6명을 채용하고 국·도비 및 군비 10억을 지원 받아 보건의료원 부지를 활용하여 연면
적 437.04㎡, 지상 2층 규모의 치매안심센터를 신축하여 치매 관리 사업에 최선을 다하
고 있다.
한편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예방, 상담, 조기진단, 보건ㆍ복지자원연계 및 교육 인지
재활프로그램 등 유기적인 치매통합관리 서비스을 제공하여 치매 환자와 그 가족, 일반
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치매에 대한 상담은 1899-9988 치매상담콜센터에서
24시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