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속초시, 올해 3분기 787만 명 방문…내비게이션 1·2위도 석권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속초시를 찾은 전체 방문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8% 증가한 7,877,944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도내 내비게이션 검색 순위에서도 상위 1, 2위를 독차지하며 도내 최고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속초시는 한국관광데이터랩에서 제공하는 이동통신 위치정보·신용카드·소비·내비게이션 검색·AI 기...
윤화섭 안산시장은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 대송단지 개발, 농수산물 도매시장 현대화 등 안산시 주요 현안 3건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윤 시장은 17일 서울 쉐라톤 팔레스 호텔에서 열린 포럼 참석차 만난 자리에서 이 장관에게 시화지구 복합단지(대송단지) 개발사업, 대송단지 내 미래농업클러스터 조성, 안산시 농수산물 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 등 3건의 현안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하며 정부 차원의 특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구했다.
총면적 약 1330만 평(안산시 761만 평)에 이르는 거대 규모의 대송단지는 지난해 11월 제2차 경제자유구역 기본계획에 황해 경제자유구역으로 추가 지정된 지역이며, 기존의 평택‧현덕지구와 연계해 서해안 포트 비즈니스 벨트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안산시와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3월부터 관련 타당성 조사 및 발전전략 수립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어 윤 시장은 대송단지 내 미래농업클러스터 조성에 대한 협조도 건의했다.
윤 시장은 “대송단지 내 대단위 농업개발사업 목적에 부합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기반시설과 공연장, 포도‧와인 연구소, 사료공장, 승마장 등 단계별 조성을 위한 매립면허권 취득을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안산시 농수산물 도매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에 대한 안산시 입장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윤 시장은 “1998년 개장 이후 20년이 경과하여, 시설의 노후화 및 주차·저장 공간 부족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농수산물 도매시장을 현대화하여 급변하는 유통환경에 대응해야 한다”며 “국고 보조가 삭감될 경우 우리 시 재정여건 상 전액 시비로 사업을 추진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토로했다.
이어 윤 시장은 “이 장관에게 건의한 현안 사항 3건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