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선정한 2025년 최고의 뉴스는 ‘대전 0시 축제, 2년 연속 방문객 200만 명 돌파’
대전 시민들은 2025년 대전시정 뉴스 중 ‘대전 0시 축제 2년 연속 방문객 200만 명 돌파’를 최고의 뉴스로 뽑았다. 대전시는 연말을 맞아 시민과 함께 다양한 시정 성과를 공유하고 이에 대한 시민 의견을 듣기 위해 ‘2025년을 빛낸 대전시정 10대 뉴스’투표를 진행했다.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투표에 총 9,441명이 참여한 가운...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5월 31일까지 군민, 출향향우 등을 대상으로 ‘구례 지리산 케이
블카 설치사업을 위한 범군민 서명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구례 지리산 케이블카 설치사업은 구례군민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국립공원계획변경
신청 시 최종 서명록을 환경부에 전달할 계획이다.
지리산 국립공원은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동·식물 생태계 등 후손에게
물려주어야 할 소중한 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지리산을 관통하고 있는 지방도 861호선(천은사~성삼재)은 급경사지 낙석
으로 인한 재해 위험이 상존하고 있으며, 많은 차량 통행으로 인한 대기오염과 산림
생태계 훼손, 야생동물 서식지 파괴 등의 환경문제가 매우 심각한 실정이다.
이에, 구례군수는 “구례 지리산 케이블카 설치 사업이 추진되면 지리산 관통도로를
폐쇄하고, 훼손된 자연생태계를 복원하여 안전한 탐방기회를 제공하는 계기를 만들
것”이라는 굳은 의지를 밝혔다.
아울러 “1967년 국립공원 제1호 지리산이 지정된 것도 구례군민의 피땀으로 일궈낸
성과라며 다시 한 번 군민의 힘을 모아 구례 지리산 케이블카 설치 사업이 유치 될
수 있도록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