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경매장(조천읍 교래리 소재)에서 올해 첫 국내산 경주마(더러브렛) 경매가 시행된다고 12일 밝혔다.
경매에 상장되는 경주마는 총 156두(수 66, 거세 1, 암 89)이며, 농가에서 생산돼 혈통등록이 완료된 2세마들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번 경매에 앞서 지난 2012년부터 도입된 전자식 경매제도 활성화를 위해 노후 전광판, 마사 폐쇄회로(CC) TV, 경매운영 프로그램 등 경매시설 개선 사업비 1억6백만 원을 투자해, 경매에 상장된 말을 더욱 선명하게 관찰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한편, 국내산 경주마 경매에서는 경주마 1두당 평균 4천7백만 원에 낙찰되고 있으며, 경매 사상 최고가는 지난 2014년 3월 경매에서 2억9천1백만 원이 낙찰되는 등 말의 고장 제주의 위상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에서도 경주능력 향상을 위한 우수하고 저렴한 씨수말 확보 및 생산농가에게 종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명마 생산을 위한 자구노력에 집중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경주마 상장 경매를 통해 우수한 경주마들이 경매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또, 국내 경마장(서울, 부경)에서 이용되는 경주마 중 제주도에서 생산한 경주마가 73%를 차지하는 만큼, 제주산 경주마의 경주능력 향상을 위해 육성·조련 시설 등 관련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