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기자상’ 뉴스21통신 최병호 기자 수상!!
[뉴스21일간=김태인 ] 2025년 한해를 마감하면서 현장과 우리 주변의 소식을 독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취재에 힘써온 기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송년회 행사에서 뉴스21통신 울산 취재본부 사회2부 최병호 기자가 ‘2025년 올해의 기자상’을 수상하였다. 최병호 기자는 수상 소감에서 ‘자신의 기사를 통해 세상이 좀 더 밝고 따뜻해지...

진도군이 오는 4일(토) 진도읍에 위치한 청용 어촌체험마을 앞 갯벌에서 개매기 바다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개매기는 조수간만의 차를 이용해 갯벌에 그물을 쳐 놓고 밀물 조류를 따라 들어 온 물고기가 썰물 때 갇히도록 하는 전통 고기잡이 방식이다.
갯벌 위 그물에 빠진 숭어, 농어, 돔 등 고기를 맨손으로 잡는 쾌감을 맛볼 수 있으며 직접 잡은 고기를 현장에서 회로 맛볼 수 있어 관광객들의 큰 호평을 받고 있다.
개매기 체험 참가자들은 입장료 성인 1만원, 어린이 5,000원을 납부하면 입장이 가능하고 입장료 수익금은 청용 어촌체험마을 발전기금으로 운영된다.
올해 개매기 체험은 ▲오는 5월 4일(토) 오후 5시 ▲9일(목) 오전 9시 ▲18일(토) 오후 4시 30분부터 5월 한달 동안 총 3회, 1시간 30분 동안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진도군 진도항만개발과 항만지원담당 관계자는 “넓게 펼쳐진 청정 진도 갯벌에서 맨손으로 숭어, 농어, 고동 등 고기를 잡는 손맛의 쾌감과 현장에서 바로 회 등 싱싱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개매기는 이색적인 체험이 될 것”이라며 “밀물과 썰물의 바닷물 높이 차이가 큰 진도의 갯벌은 잘 발달되어 있어 갯벌의 경제적‧생태적‧자연정화조의 기능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