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의원,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핵심 사업 예산 확보 및 정책 성과 보고
국회의원 이철규가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 발전 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 의원은 혼란한 정국 속에서도 주민만을 생각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폐광지역’을 ‘석탄산업전환지역’으로 변경하고, 최초 광업법 제정일인 6월 29일을 ‘광부의 날’로 지정...
동구, 2025년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2월 8일 오후 1시 30분 화정가족문화센터에서 동구지역 사회적경제 기업 관계자 1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 기업이 지속가능한 경제 주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지난 12월 1일에도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20여명을 ...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관내 ICT 기업(3개 업체)의 ‘2019 싱가포르 정보통신박람회(Communic Asia 2019)’ 참가를 지원하며 수출판로 기회를 제공, 110여 건의 상담과 795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200만 달러의 수출 계약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Communic Asia 2019’는 아시아 태평양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 박람회로 모바일·네트워크·통신 등 다양한 ICT 분야의 최신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는 자리이며, 안산시에서는 ㈜에픽시스템즈, 케빈랩㈜, ㈜코스모비전이 ‘안산시 지역 SW기업 성장지원사업’을 통해 해외 전시회 참가를 지원받아 참가했다.
특히 안산시 디지털 도어록 전문기업인 ㈜에픽시스템즈는 싱가포르 현지기업과 2년간 기업 연 매출의 35%에 달하는 200만 달러 수출 계약을 현장에서 체결하는 실적을 거뒀다.
이완섭 ㈜에픽시스템즈 대표는 “해외 전시회의 경우 한 번에 거래가 성사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며, “본 박람회 참가를 기반으로 올해 500만 달러 수출 성과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해당 기업은 현지화 전략을 통해 디지털 도어록이 보편화 되지 않은 개발도상국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고 있으며 향후 북유럽을 시작으로 유럽시장에서도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안산시는 지역의 유망 IT·SW 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마케팅 지원, 기술지원 등을 통해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소프트웨어산업을 육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지역 내 우수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