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생존 비밀 ‘ULK1’ 단백질 규명…치료 가능성 제시
국내 연구진이 췌장관선암(PDAC) 세포가 극한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이유로 자가포식을 조절하는 단백질 ULK1을 규명했다. ULK1은 암세포가 스스로 일부를 분해해 에너지와 재료로 재활용하게 하는 핵심 조절자 역할을 한다. 마우스 모델에서 ULK1 기능을 차단하자 암세포 성장 속도가 감소하고, 면역억제 환경이 약화되며 항암 면역세포 활성은 ...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7일 ‘멥쌀을 이용한 발효 식초’에 대한 통상 실시 계약식을 하고 파주의 ‘구본일 발효’와 연천의 ‘한희순 발효 갤러리’에 관련 기술을 이전했다.
멥쌀 발효 식초는 발효 시 물을 적게 넣어 점성을 높이고 빠른 식초 제조 조건을 통해 일반적인 식초에서 발생하는 묵은 향을 최소화했다. 또 쌀 식초를 소스로 사용해 외국요리에 사용되는 발사믹 소스를 대체할 수 있어 한식에도 잘 어울린다.
경기도 농기원은 쌀 소비확대와 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2019년부터 쌀을 이용한 식초 가공제품의 고급화 및 제품 다양화를 위한 연구를 진행, 멥쌀을 이용한 발효 식초를 개발해 2020년 특허를 출원했다. 또 고급화된 식초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쌀을 이용한 고농도 식초 제조방법을 확립, 이 기술을 적용해 발사믹과 구슬 형태의 다양한 식초 제품에 활용할 수 있게 했다.
국내 청정 지역인 파주와 연천에서 다양한 발효 제품을 생산하는 ‘구본일 발효’, ‘한희순 발효 갤러리’는 이번에 이전받은 기술을 적용해 발사믹 이나 구슬 형태의 식초를 만들어 온라인과 지역 로컬푸드 매장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지정현 작물연구과장은 “급변하는 식품 소비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식초 제품 개발로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소비자의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이며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지속적인 가공기술 지원을 통해 경기농산물 활용이 증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