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의원,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핵심 사업 예산 확보 및 정책 성과 보고
국회의원 이철규가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 발전 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 의원은 혼란한 정국 속에서도 주민만을 생각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폐광지역’을 ‘석탄산업전환지역’으로 변경하고, 최초 광업법 제정일인 6월 29일을 ‘광부의 날’로 지정...
동구, 2025년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2월 8일 오후 1시 30분 화정가족문화센터에서 동구지역 사회적경제 기업 관계자 1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 기업이 지속가능한 경제 주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지난 12월 1일에도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20여명을 ...
▲ 조진행 수원시 경제정책국장(오른쪽)과 강대철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와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가 전통시장 전기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조진행 수원시 경제정책국장과 강대철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장은 25일 수원시청 경제정책국장 집무실에서 ‘전통시장 전기화재예방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매년 7~8개 전통시장의 전기 안전 점검을 하면서 전기설비 적정 여부를 진단하고, 상인들이 전기를 안전하게 사용하도록 지도한다.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는 전통시장 점포에 ‘안심 소화패치’를 설치한다. 2023년까지 모든 전통시장(22개)에 소화패치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작은 스티커 형태인 ‘소화패치’는 전기 콘센트 등 전기 기구에 붙이는 소화 용구다. 화재가 발생하면 자동으로 소화 약제를 방출해 초기에 진압한다. 어느 곳에나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다.
전통시장 화재는 주로 심야에 발생하는데, 소화패치가 야간에 전기로 인한 발생하는 화재를 신속하게 진압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냉난방기 사용량이 증가하는 여름·겨울철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조진행 수원시 경제정책국장은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의 지원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전통시장에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다양한 안전정책 추진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