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정보·문화·교육의 중심이 될 남양주시화도도서관이 오는 9월 개관을 앞두고 도서관 4,5층 390석의 일반열람실을 우선 개관한다.
오전 9시부터 오후6시까지 운영하며 둘째, 넷째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화도읍과 수동면, 평내·호평동 등 이지역 주민들의 빠른 개관 기대에 부응하고자 우선 개관하게 되는 남양주시화도도서관은 신속하고 다양한 정보를 손쉽게 접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2001년 11월에 착공에 들어가 오는 9월 개관예정에 있다.
대지596.1㎡, 건축면적 36510㎡, 연면적 2천667.33㎡ 규모에 지하 1층, 지상 6층으로 건립되고 총 718석의 열람실을 갖추고 있고 6층에는 180여 평 규모, 162개의 객석으로 가칭 ‘문화공간 회의실’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무료영화상영은 물론 지역주민들이 문화,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화도도서관은 개관 전 장서구입에 있어 문학·예술·과학·사회·어린이 도서·전집류 등 1만3천여 권의 다양한 도서를 1억5천5백여 만의 예산으로 구입해 비치하고 있으며 올 연말 안으로 1만2천여 권을 추가로 구입해 장서를 비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