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생존 비밀 ‘ULK1’ 단백질 규명…치료 가능성 제시
국내 연구진이 췌장관선암(PDAC) 세포가 극한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이유로 자가포식을 조절하는 단백질 ULK1을 규명했다. ULK1은 암세포가 스스로 일부를 분해해 에너지와 재료로 재활용하게 하는 핵심 조절자 역할을 한다. 마우스 모델에서 ULK1 기능을 차단하자 암세포 성장 속도가 감소하고, 면역억제 환경이 약화되며 항암 면역세포 활성은 ...


순천 대표 작가 6인의 작품을 관통하는 문학 정체성 발굴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26일 순천 문학 자산의 연구를 위해 ‘순천 문학 정체성 조명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순천 대표 작가 6인의 작품을 통한 문학적 기조’를 주제로 순천시립연향도서관 지하극장 ‘연’에서 전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대표 작가는 김승옥·정채봉·서정인·조정래·서정춘·곽재구의 6인으로 각 작가의 전공 문학 교수인 한순미(조선대), 박찬모(순천대), 이경재(숭실대), 박수연(충남대)과 고영직 문학평론가가 발표를 맡았다. 작가의 문학성취·성장서사 발표와 함께 최현주 순천대 교수의 진행으로 순천문학 정체성 발굴을 위한 종합 토론이 이어졌다.
대표 작가의 주요 저서로는 《무진기행(김승옥)》,《오세암(정체봉)》,《강(서정인)》,《태백산맥(조정래)》,《죽편(서정춘)》,《곽재구의 포구기행(곽재구)》이 있다.
이번 포럼은 순천문화재단과 연계하여 순천 문학 다큐멘터리 제작의 소재로 사용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시는 명실상부한 문학의 도시로 자부할 만큼 걸출한 작가들의 고향이자 창작 산실이다.”며 “한 단계 높은 문학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순천 문학의 고유 정체성을 탐색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포럼은 순천 문학이 걸어온 발자취를 따라 문학적 공통분모를 찾는 동시에 차별성을 발굴하여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을 모색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