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김포국제공항, ‘Sing&Fly 버스킹’ 공연 개최 …“리듬 타고, 비행기 타고”
  • 윤준서
  • 등록 2023-07-02 19:10:38

기사수정
  • 버스커 6팀 초청, 뮤지컬·국악·K-POP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 선보여
  • 매월 공항 문화주간 이륙위크(26week)에 전국공항서 버스킹 공연 예정





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30, 공항 문화주간 이륙위크(26week)를 맞아 김포공항 국내선 터미널에서 공항이용객들과 함께하는 ‘Sing&Fly 버스킹공연 무대를 마련했다.

 

공사는 스타탄생을 예고하는 실력파 버스커 6팀을 초청해 뮤지컬·국악·클래식·K-POP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여 주말 여행을 위해 공항을 찾은 이용객들에게 행복한 여정과 흥을 더했다.

 

특히 어린이 뮤지컬팀 그린나래는 바다생물을 묘사한 댄스와 아기 물고기동요를 선보여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여행객의 주목을 끌었다.

 

버스킹을 관람한 여객들의 투표를 통해 가야금·해금·피리 등 전통 국악을 선보인 수리진Best 퍼포먼스팀으로 선정돼 김포-제주 왕복항공권의 주인공이 됐으며, “공항이라는 공간에서 관객들과 어울려 퍼포먼스를 선보인 최고의 무대였다.”고 소감을 말했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비행기가 이륙하듯 공항에선 무엇을 하던 뜬다.”, “공항이 K-콘텐츠를 선보이는 실력파 아티스트들의 스타 탄생 예고무대가 되도록 열린 무대를 제공할 계획이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공사는 오는 12월까지 매달 김포·청주공항 등 국내 주요공항에서 버스킹 공연을 진행하고, 각 공연의 ‘Best 퍼포먼스를 모은 연말 결승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공항에서 공연을 원하는 누구나 한국공항공사 홈페이지에서 공항 문화활동 공간 개방을 신청하면 승인 후 터미널 내 정해진 장소에서 공연을 할 수 있다.

 

(사진설명) 30, 김포공항 국내선 터미널 3층 나래마루 공연장에 마련된 ‘Sing& Fly 버스킹무대에서

1.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오른쪽 1번째)Best 퍼포먼스팀으로 선정된 수리진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 어린이 뮤지컬팀 그린나래가 댄스와 아기물고기동요를 선보이고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배우 조진웅, 소년범 출신 의혹에 “사실관계 확인 중” 배우 조진웅이 고교 시절 소년범 출신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5일 보도에 따르면, 고등학교 재학 당시 정차된 차량 절도 및 성폭행 혐의로 소년보호처분을 받고 소년원에 송치된 이력이 있다고 전해졌다. 이에 대해 그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기사 내용을 확인 중이며, 사실관계가 정리되는 대로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
  2. 해남군, ‘서울–제주 고속철도’ 논의 주도…보성~목포 철도 개통 이어 교통 허브 전략 전남 해남군이 보성∼목포 철도가 올해 9월 개통된 데 이어, 서울과 제주를 잇는 고속철도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해남군은 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해남과 완도를 거쳐 제주까지 연결되는 ‘서울–제주 고속철도 구축 가능성 및 발전 전략’ 토론회를 오는 1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동주최로는 해남 출신 및 완도 출신 지역구 의.
  3. 경찰, 캄보디아·태국 기반 스캠 조직원 28명 검거…‘글로벌 공조’ 첫 성과 서울경찰청은 4일 캄보디아와 태국에서 2개 스캠 범죄조직의 총책 포함 조직원 28명을 검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우리 경찰이 주도하는 글로벌 공조 작전 Breaking Chains의 첫 가시적 성과다. 인터폴, UNODC 등 국제기구와 태국·캄보디아 등을 포함한 16개국이 참여하는 이 플랫폼을 통해, 동남아 거점을 둔 초국가 범죄 조직을 겨냥한 ..
  4. 쿠팡, 3370만 명 개인정보 유출…박대준 대표 “피해자 보상 적극 검토” 쿠팡은 3370만 명에 달하는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피해자 보상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대준 쿠팡 대표는 3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피해자에 대해서는 보상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지만, 보상 대상·방식·시기 등 구체적인 내용은 “피해 규모와 경위를 조사 중”이라며 즉답을 ...
  5. 포천시, 2025년 하반기 포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 실시 포천시는 오는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포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부정유통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역화폐의 건전한 유통 환경을 조성하고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실제 판매나 서비스 제공 없이 상품권 결제가 이뤄진 것으로 처리한 경우 △실제...
  6. 이스라엘, 가자지구 재건 비용 부담 검토… 미국 요구에 원칙적 동의 이스라엘 정부가 미국의 지속적인 압박에 따라 가자지구 재건 비용을 부담하기로 가닥을 잡았다고 현지 시각 12일 이스라엘 매체 와이넷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2년 가까이 이어진 군사작전으로 가자지구 전역에서 발생한 광범위한 파괴에 대해 이스라엘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요구해 왔다. 특히 공습과 지상 장비로 인한 건물 ..
  7. 민주콩고 동부 무력충돌 격화… 민간인 400명 이상 사망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정부군과 투치족 반군 M23 간의 충돌이 심화하면서 민간인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현지시간 11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남키부주 정부 대변인은 전날 발표한 성명에서 “주도 부카부와 우비라 인근 지역에서 413명 이상의 민간인이 숨졌다”고 밝혔다. 그는 사망자 가운데 여성과 어린이, 청년층이 다수 포함돼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