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5년 만에 최저 수준…브렌트유 58달러대 하락
국제유가가 5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16일 영국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1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전일 대비 2.7% 하락한 배럴당 58.9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브렌트유는 5개월 연속 하락하며 11년 만의 최장 연속 하락 기록을 세웠으며, 올해 들어서만 배럴당 약 20달러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유도 2.7% 내린 ...
강원특별자치도,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우수’ 지자체 선정
강원특별자치도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3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도는 군 장병 관외 신청 제도 개선, 1·2차 소비촉진주간 운영을 통한 소비캠페인 추진, 착한가격업소×강원더몰 콜라보 이벤트,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등 소비쿠폰 지급 ...
김포에 운전면허센터가 유치된다. 김포 운전면허센터는 전국 최초로 도시형 거점 운전면허 취득·갱신을 위한 업무시설로 신설되며, 운전면허 학과시험과 갱신을 위해 인천시, 서울시까지 보러 가지 않고 김포에서 해결할 수 있게 되어 원거리 이동에 따른 시민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14일 김포시청 소통실에서 김병수 시장,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등 양 기관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김포 운전면허센터」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포 운전면허센터는 운양역환승센터 공영주차장에 20명의 응시생을 수용할 수 있는 학과시험장과 교통안전교육장, 적성검사장, 접수실(운전면허발급) 등 362.77㎡의 규모로 유치할 예정이며, 금년 12월말까지 시험장 네트워크 구축 및 리모델링을 마치고 2024년 1월 중 개소할 계획이다.
김포시는 50만 대도시로 콤팩트시티 조성 등 각종 도시개발사업에 따라 인구가 지속 증가 추세에 있다. 김포시는 20대에서 50대 생산인구 유입 등으로 운전면허 신규 취득 대상 인구가 연간 1만 2천 여명이며 적성검사 등 운전면허 갱신 대상 인구가 연간 2만 8천 여명으로 운전면허 취득·갱신을 위한 기관(면허시험장)의 서울시, 인천시로 오가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김포시는 시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도로교통공단과 협력해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김포 운전면허센터의 성공적인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상호협력 및 시민들의 편의와 공공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협의했다.
김포 운전면허센터는 평일(월~금) 오전9시~오후 18시까지 운영되며, 지역에 관계없이 응시 가능하고, 접수부터 시험결과 확인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