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의원,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핵심 사업 예산 확보 및 정책 성과 보고
국회의원 이철규가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 발전 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 의원은 혼란한 정국 속에서도 주민만을 생각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폐광지역’을 ‘석탄산업전환지역’으로 변경하고, 최초 광업법 제정일인 6월 29일을 ‘광부의 날’로 지정...
동구, 2025년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2월 8일 오후 1시 30분 화정가족문화센터에서 동구지역 사회적경제 기업 관계자 1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 기업이 지속가능한 경제 주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지난 12월 1일에도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20여명을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오늘(30일) 새벽 경북 경주에서 4.0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지만,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뒤늦게 재난안전문자를 보내 늑장 대응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경상북도는 오전 5시 29분에 "지진으로 건물 붕괴, 대형화재 등에 주의하길 바란다"는 내용의 재난문자를 보냈다.
지진이 발생한 지 34분이 지난 뒤였다.
경주시는 경상북도보다 늦은 오전 5시 43분에 "흔들릴 때는 탁자 밑으로 대피, 건물 밖으로 나갈 때는 계단 이용, 야외 넓은 곳으로 대피하라"는 내용의 재난문자를 보냈다.
거의 50분이 지나서야 지진 대피 요령 문자를 보낸것이다.
다만, 기상청은 지진이 발생한 4시 55분 즉시 재난 안전 문자를 보냈다.
한편, 이번 지진의 진앙 상세 주소는 경북 경주시 문무대왕면 입천리로 진원의 깊이는 12km로 분석됐다.
경북 지역에는 진도 5, 울산 진도 4, 경남과 부산 지역도 진도 3의 흔들림이 전달됐다.
진동을 느꼈다며 소방당국에 접수한 유감 신고는 오전 5시 15분 기준 모두 108건이다.
경북이 49건으로 가장 많고, 울산 40건, 대구 10건, 부산 6건 순이다.
이번 지진은 올해 발생한 지진 가운데 두 번째로 큰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