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연합회 울산 동구지회 2025년 후원감사의 날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울산 동구지회(회장 신정화)는 12월 12일 오후 7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2025년 후원감사의 날 음악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동구 소재 9개 지역아동센터는 오카리나, 우쿨렐레 등 악기 연주와 합창 등 아이들이 성장한 모습과 재능을 음악 발표를 통해 선보이며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 사진=해남군 해남군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등산로 및 야외활동 지역에 진드기 기피제 분사기를 확대 설치하였다.
새롭게 설치된 분사기는 우슬 맨발 산책로 입구와 우항리 공룡박물관 어린이 놀이시설 2개소로, 기존에 운영 중인 16곳을 포함해 총 18개소에서 기피제를 사용할 수 있다.
해충 기피제 분사기는 얼굴과 목을 제외한 옷이나 신발 등에 15~20cm 정도 거리를 두고 손잡이를 당기면 스프레이 형태로 분사되며, 약제 효과는 약 3시간 동안 지속된다.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야외활동 중 감염될 수 있는 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다.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 수칙으로는 ▲야외활동 시 긴 소매, 긴 바지 착용 등 피부 노출 최소화하기 ▲진드기 기피제 뿌리기 ▲야외에서는 돗자리 깔고 앉기 ▲야외활동 후 털고, 씻고, 세탁하기 등이 있으며, 야외활동 후 고열, 근육통, 구토, 설사 등 증상이 있으면 의료기관에 방문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진드기 매개 감염병이 주로 3월부터 11월 사이에 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야외활동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군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예방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