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의원,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핵심 사업 예산 확보 및 정책 성과 보고
국회의원 이철규가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 발전 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 의원은 혼란한 정국 속에서도 주민만을 생각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폐광지역’을 ‘석탄산업전환지역’으로 변경하고, 최초 광업법 제정일인 6월 29일을 ‘광부의 날’로 지정...
‘충북 농업 비전 발굴 TF’ 첫 회의 개최
충북도는 8일(월) 오후 2시 도의회 워크숍룸에서 충북 농업의 미래 비전을 마련하기 위해 ‘충북 농업 비전 발굴 TF’(이하 ‘TF’)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TF는 도 농정국과 농업기술원의 과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 충북연구원 연구위원 등 총 19명으로 구성됐으며 기후위기, 농촌인구 감소?고령화, 농산물 시장 개방 심화 등 급변하는 여건 속...
울산 동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동구 소상공인 조직 활성화 연구회(강동효 대표의원, 박경옥·박은심·임채윤 의원)는 29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정책연구용역 착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동구 소상공인의 경영 실태, 애로사항, 정책 수요 등을 조사해 지역맞춤형 소상공인 조직 활성화 방안을 수립하는 게 목표다.
간담회에는 연구회 소속 의원, 연구용역을 수행하는 신라대학교 산학협력단 관계자, 동구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연구용역 세부 내용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동구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들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상황을 설명하며, 개선 및 지원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이들은 “코로나19 사태 이후에는 늦게까지 손님이 없어 문 닫는 시간이 빨라졌다. 외국인 노동자들이 많아졌지만 지역 소상공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소비는 거의 없다”며 “외국인 노동자들의 소비를 촉진시킬 수 있는 지원 방안을 고민해 보는 것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전통시장의 경우 3년전 정도부터 고객이 30%가량 줄어들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다른 구·군과 달리 동구는 시장 노점에 대한 단속이 심한 편이다. 이들이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는 부분이 있는 만큼 단속에 대한 논의도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의원들은 “지역 경제의 기반인 소상공인들이 살아야 동구 전체 경제도 활성화된다. 소상공인들이 겪고 있는 크고 작은 문제들을 듣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이번 연구용역에 반영하도록 하겠다”며 “이를 통해 소상공인 활성화 정책뿐 아니라 상인들 스스로 자생력을 갖출 수 있는 소상공인 조직 활성화 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연구용역은 9월부터 시작해 통계 및 관련 자료 분석, 설문 조사, 타 지자체 정책 연구, 선진지 방문 및 현장 조사 등을 거쳐 오는 12월 마무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