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의원,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핵심 사업 예산 확보 및 정책 성과 보고
국회의원 이철규가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 발전 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 의원은 혼란한 정국 속에서도 주민만을 생각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폐광지역’을 ‘석탄산업전환지역’으로 변경하고, 최초 광업법 제정일인 6월 29일을 ‘광부의 날’로 지정...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의회(의장 박경흠) 복지건설위원회가 올해 정비사업이 진행 중인 혁신도시 내 근린공원 3곳을 찾아 실효성 여부 등을 점검했다.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정재환)는 5일 제276회 중구의회 임시회 기간 중 울산혁신도시 내 위치한 대표 근린공원 3곳을 찾아 정비사업 진척 상황과 효과 등을 확인했다.
중구 태화동 259-1 일원에 위치한 절터골 공원은 시비와 구비 등 7,500만원을 들여 수목정비와 울타리 정비, 계단 및 경관조명 설치 등의 사업을 진행 중이며 중구 유곡동 259-2 일원 공룡발자국 공원은 특별교부세 7억원을 포함한 8억9,100만원의 예산으로 공룡조형물을 수리, 추가 설치하고 테마정원 조성 및 주차장 바닥 포장 등을 시행 중이다.
중구 우정동 525-3 일원 소바우 공원 역시 특별교부세 12억원을 들여 지난해 3월부터 올해 5월까지 기존 풋살장을 철거하고 주차장 조성 및 경관데크 설치 등의 사업을 진행했다.
이에 따라 복지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정비사업의 추진상황과 기대효과, 향후 관리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보완이나 개선책 등을 주문했다.
정재환 위원장은 “공룡발자국공원과 소바우공원, 절터골 공원 등을 혁신도시 내 주요 근린공원으로 인근 주민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예산 투입 대비 기대효과가 높은 것이 사실”이라며 “공룡발자국 공원 등은 구민은 물론 울산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대표적 도심 속 휴식 공간인 만큼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정비사업의 실효성을 높이일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지속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