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부터 노년층까지…빠르게 늘어나는 1인 가구, 세대별 적응 방식 다양
대학교 새내기 김소라 씨는 올해 2학기부터 홀로 자취 생활을 시작했다. 갑작스럽게 맞이한 1인 가구 생활에 외로움을 걱정했지만, 혼자서 할 수 있는 일들에 금세 재미를 붙이며 적응해 나가고 있다.
김 씨 주변의 친구들 역시 상당수가 1인 가구로 생활하고 있어 ‘혼자’라는 생활 방식은 이들 세대에서 자연스러운 흐름이 되고 있다.
1인...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예초기 작업을 가볍게 생각했다가 사고를 부를 수 있다.
예초기는 농업기계 가운데 경운기 다음으로 사용자 수가 많다.
예초기 사고가 나는 시기를 보면 추석 명절 직전, 벌초 작업이 많은 9월에 143건으로 특히 집중된다.
날카로운 날이 빠르게 회전하다 보니, 피부가 베이거나 찢어지는 사고가 절반 가까이로 가장 빈번하다.
돌이나 나뭇가지가 튀어 날아올라 신체에 맞는 경우도 20%로 꽤 자주 생긴다.
특히 많이 다치는 부위는 팔과 다리다.
무릎보호대와 장갑 등의 안전 장비를 착용하는 게 중요하다.
얼굴이나 안구가 다치는 경우도 종종 있어, 안면보호구와 보안경도 꼭 갖춰야 한다.
또 파편이 튈 수 있기 때문에 여러 명이 작업할 땐 15미터 정도 거리를 둬야 한다.
칼날 고정 상태도 미리 잘 확인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