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의원,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핵심 사업 예산 확보 및 정책 성과 보고
국회의원 이철규가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 발전 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 의원은 혼란한 정국 속에서도 주민만을 생각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폐광지역’을 ‘석탄산업전환지역’으로 변경하고, 최초 광업법 제정일인 6월 29일을 ‘광부의 날’로 지정...
‘충북 농업 비전 발굴 TF’ 첫 회의 개최
충북도는 8일(월) 오후 2시 도의회 워크숍룸에서 충북 농업의 미래 비전을 마련하기 위해 ‘충북 농업 비전 발굴 TF’(이하 ‘TF’)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TF는 도 농정국과 농업기술원의 과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 충북연구원 연구위원 등 총 19명으로 구성됐으며 기후위기, 농촌인구 감소?고령화, 농산물 시장 개방 심화 등 급변하는 여건 속...
울산 동구의회(의장 박경옥)는 30일 의회에서 동울산 청년회의소(회장 고영철), 일본 이와쿠니 청년회의소(회장 히라야마 카즈키) 임원진과 두 지역의 우호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고영철 최장 등 동울산 청년회의소 관계자, 히라야마 카즈키 등 일본 이와쿠니 청년회의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의회를 방문했다.
의회에서는 박경옥 의장, 강동효·임채윤 의원 등이 참석했다.
두 청년회의소는 1983년 우호협정을 체결한 이후 4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다양한 교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일 교류 어린이 사생대회, 글로벌 주니어 스쿨 등 양국의 청소년과 어린이들의 교류를 주관하기도 했다.
방문단은 의원들은 안내에 따라 의회 주요 시설을 견학하고, 청년회의소와 관련된 두 지역의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박경옥 의장은 “두 청년회의소가 오랜 세월 이어온 교류는 양 지역은 물론 한일 간 우호 관계 증진에도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2009년 동구 대왕암공원에서 띄운 해맞이 소원 풍선이 일본 이와쿠니에서 발견된 특별한 인연도 있다”며 “인구 소멸과 고령화로 청년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를 통해 두 지역이 상생 발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