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의원,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핵심 사업 예산 확보 및 정책 성과 보고
국회의원 이철규가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 발전 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 의원은 혼란한 정국 속에서도 주민만을 생각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폐광지역’을 ‘석탄산업전환지역’으로 변경하고, 최초 광업법 제정일인 6월 29일을 ‘광부의 날’로 지정...
‘충북 농업 비전 발굴 TF’ 첫 회의 개최
충북도는 8일(월) 오후 2시 도의회 워크숍룸에서 충북 농업의 미래 비전을 마련하기 위해 ‘충북 농업 비전 발굴 TF’(이하 ‘TF’)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TF는 도 농정국과 농업기술원의 과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 충북연구원 연구위원 등 총 19명으로 구성됐으며 기후위기, 농촌인구 감소?고령화, 농산물 시장 개방 심화 등 급변하는 여건 속...

울산 동구는 도심 내 방치된 빈집으로 인한 도시환경 저해, 안전사고 및 범죄 발생 등 사회적 문제해결을 위하여 사업비 5천만 원을 들여 ‘다시 채움빈집 리모델링’ 시범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방치된 단독주택 빈집 1개소를 리모델링해 외국인(근로자, 대학생), 저소득층과 장애인, 신혼부부, 청년 등 주거 취약 계층에게 임대주택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빈집 소유자는 리모델링을 하고 5년 동안 가구당 매월 임대료 최대 10만 원을 받고 임대주택을 운영한다.
신청 대상은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거나 사용하지 않은 단독주택이다.
동구는 빈집 상태, 접근성, 편의성 등을 고려하여 대상 주택을 선정하고 빈집 소유자와 협약체결 후 리모델링할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에 입주 대상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신청 접수는 10월 24일까지 진행되며 동구청 건축주택과에 방문 또는 우편 접수를 하면 된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다시 채움 빈집 리모델링 시범 사업’으로 방치된 빈집 문제를 해결하고 취약계층의 주거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시범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된다면 내년엔 더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