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습 보복 공습 이후 11차례 작전 수행, IS 기반 시설 파괴
▲ 사진=TV조선 뉴스 영상 캡쳐미국은 미군 병사 피습에 대한 보복 차원의 대규모 공습 이후 시리아 내 이슬람국가(IS) 전투원 약 25명을 제거하거나 생포했다고 밝혔다.
중동 지역 미군을 총괄하는 중부사령부(CENTCOM)는 현지시각 29일 소셜미디어 엑스에 올린 성명에서 지난 19일 대규모 공습 이후 20일부터 29일까지 11차례 작전을 수행했다고 전했다.
중부사령부는 이 과정에서 최소 7명의 IS 구성원을 제거하고, 나머지를 생포했으며, IS 무기 은닉처를 제거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전들은 지난 19일 시리아 내부 IS를 겨냥한 보복 공격 '호크아이 공습 작전' 이후 진행됐다.
미국은 지난 13일 시리아 중부 팔미라에서 야전 정찰 중이던 미군과 시리아 정부군이 공격을 받아 미군 병사 2명과 미국인 통역사 1명이 숨지자 대규모 공습을 단행했다.
중부사령부는 공습에서 미군과 요르단군이 100발 이상의 정밀 폭탄으로 70여 개 표적을 타격하고, 수십 대의 전투기·공격 헬기·포병대를 동원해 IS 기반 시설과 무기 사이트를 파괴했다고 설명했다.
브래드 쿠퍼 중부사령관은 "우리는 누그러지지 않을 것"이라며, "미국과 지역 안보를 위협하는 IS 근절을 위해 지역 파트너들과 협력하겠다는 의지에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