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당면한 시정현안과 2007년도 국비확보 방안 논의를 위하여 내일(7.21) 오전 10시 시청 26층 동백홀에서, 한나라당 부산지역 국회의원과의 당·정 협의회를 갖고 협의사항 등을 논의한다. 당·정협의회는 부산시에서는 허남식 부산시장을 비롯하여 행정부시장, 정무부시장, 기획관리실장 및 현안관련 실·국장 등이 참석하고, 한나라당은 서병수 시당위원장 등 총 30여명이 참석한다. 회의는 허남식 시장의 인사 및 시간부 소개, 이어서 서병수 시당위원장의 인사와 참석자 소개를 시작으로, 지방재정 확충방안 및 시정주요 현안과 2007 예산확보대책에 대한 보고를 듣고, 당면 현안사항 해결방안 등을 토의한다. 부산시는 이날 회의자료를 통해 지방재정확보 방안을 보고하고, 주요현안사항으로 △북항 재개발 △동남권 신공항 건설 △낙동강 매리지역 수질보전 대책 △동부산관광단지 개발 등에 대한 지원과 협조를 당부한다. 또한 2007년도 우리시 신청 국비가 지원되도록, 기획예산처 심사 및 국회 의결시까지 단계적 확보 지원 및 당정협의 시 추가예산 반영, 미반영·삭감 사업에 대한 정책적 반영을 건의하고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