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탁구의 왕중왕을 가리는 ‘2008 KRA(한국마사회)컵 SBS 탁구 챔피언전’이 지난25일부터 오늘(28일)까지 감골체육관에서 개최된다.4일간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남자탁구 10개 실업팀 56명, 여자탁구 11개 실업팀 72명 등 21개팀 128명이 출전하며, 안산시 직장운동부 선수 9명도 출전한다.

특히 우승상금 1,000만원이 걸린 개인전에는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주역인 유승민 선수를 비롯한 우리나라 국가대표 탁구선수들이 총 출동한다.대회장 입장은 무료이고 푸짐한 경품도 마련되어 있으며, 이곳(상록구사동)에 오면 왕년의 탁구 스타인 현정아 감독 및 유남규 감독 등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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