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사와 서울서체 홍보를 위한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으세요서울시가, 2일(화) 마이크로소프트사와 손을 잡고 전 시민,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서울서체 상용화에 나섰다.서울시는 2일(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사와 10시 서울시청 별관 1동 대회의실에서 서울서체 홍보 및 활용을 비롯, “디자인서울 활성화에 상호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의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이 이번에 체결한 MOU는 서울서체 및 관련 컨텐츠를 마이크로소프트 웹사이트를 통해 배포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어, 이제 시민들은 서울시 홈페이지뿐만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 사이트(www.microsoft.com/korea)를 통해서도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게 됐다. 마이크로소프트사는 1일 평균 이용 방문자가 약160만 명에 이르는 전 세계적 컴퓨터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서, 이번 MOU가 서울서체 활용 확산에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7월에 보급을 시작한 서울서체는 2008.12.1 현재 이미 약 17만 명이 다운로드 받아 사용 중일만큼 많은 사람들의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아울러, 마이크로소프트사는 보다 폭넓은 서울서체 홍보를 위해 웹사이트의 내부로고 가이드라인 및 브랜드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는 범위 내에서 단계적으로 서울서체를 적용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서체는 지난 7월 서울시가 디자인서울의 기반을 다지는 기초사업의 일환으로 개발, 발표한 소프트웨어로서 한글에 대한 역사성, 전통성, 문화성, 사회성 등에 대한 심층적 고찰을 바탕으로 한 현대적 감각을 담고 있다.서울시는 시민고객들의 다양한 활용도를 고려, 향후 웹용 서체도 개발.보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