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경찰서(서장 이기태)는 16일 오전 탄현지구대에서 경찰서장, 행정발전위원장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산서 1분기 으뜸순찰팀으로 선발된 탄현순찰1팀에 대하여 표창식을 개최했다.시상식에서 이기태 서장은 “으뜸순찰팀원들에게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성과주의 정착으로 일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해 주민들에게 신뢰와 인정받을 수 있도록 맡은 바 임무에 더욱 충실해 줄 것”을 당부했다.일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지구대, 파출소 직원들에 대한 성과주의를 도입한 결과 강도 10건, 절도 196건, 지명수배자 963건 등 총 1,637건의 민생침해범죄를 검거해 전년 대비 200%이상 검거율이 대폭 향상됐으며 열심히 일한 직원이 우대받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해 업무성과에 상응한 특별승진, 표창, 인사상 우대 등 대대적인 포상을 실시해 지역경찰관의 자발적인 근무의욕을 고취함으로써 범죄예방·검거 등 민생치안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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