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 관내의 버섯재배 전문 농업벤처회사인 (주)털보네(대표 이민용)는 지난 21일 일산서구청(구청장 양영숙)을 방문 느타리버섯 30박스(싯가 50만원 상당)를 좋은 일에 써 달라고 전달했다. 양영숙 일산서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매우 열악한 우리농업 풍토속에서 묵묵히 자리를 지켜온 자랑스런 농업인”이라고 소개한 뒤, “금융위기로 더욱 어려워진 우리 이웃에 따뜻한 이웃사랑의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주)털보네는 버섯재배를 전문으로 하는 벤처회사로 지난해 8월부터 매월 30박스씩 기부하고 있으며, 기증된 버섯은 관내 복지시설의 단체급식소에 제공하여 학생 및 어르신 밑반찬으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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