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정구청장기 축구대회 및 오정구청장배 유소년축구대회 열전돌입-
부천시 오정구(구청장 남평우)에서는 지난 10일 오정구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오정대공원 및 자전거문화센터 건립 준공을 기념하고『부천무형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제11회 오정구청장기 축구대회 및 제2회 오정구청장배 유소년 축구대회 개회식을 오정대공원 인조잔디구장에서 개최하고 본격적인 열전에 돌입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홍건표 부천시장, 권선우 부천교육장, 도?시의원, 축구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올해 두돌을 맞이한 부천무형문화엑스포가 명실공 세계인의 축제가 되도록 문화도시 부천의 이미지를 세계만방에 알리고 선진 문화시민으로 우뚝서기 위한 시민들의 열망을 담아 총29개팀 82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기량을 겨루게 된다.
이날, 개막식을 통해 홍건표 부천시장은 “오정구는 운동장이 없어 각종 체육대회를 원미구 소재 운동장에서 개최하여 항상 안타까운 심정이었는데 오정구 국제경기 규모의 잔디구장에서 이번 경기를 가지게 되어 기쁘다.'며, 축구는 우리 국민들을 하나로 만들고 세계에 대한민국 국민들의 높은 선진 시민의식을 알리는 큰역할을 했다”며, 열한명의 선수가 모두 화합하고 단결하여 열심히 뛰어야만 이길수 있는 경기인 것처럼 오는 9월에 개최되는 부천무형문화엑스포 또한 시민모두가 화합하고 단결한다면 분명히 성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홍시장은 축구발전을 위해 앞으로 인조잔디구장을 확충해 나가고 오정레포츠체육관, 고강동 에코시티 등 오정구가 더욱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하고,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주기를 바란다면서 선수들을 격려했다.
또한, 남평우 오정구청장은 대회사를 통해 “본 대회가 우정과 믿음을 키워나가는 화합의 자리를 만드는 소중한 추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우리 부천에서 세계적인 부천무형문화엑스포가 개최되는 만큼 부천시민으로서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많은 참여와 홍보를 해주기를 당부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지난 5월 10일 유소년축구경기를 시작으로 5월 24일 까지 개최되며, 성인팀 21개팀중 8개팀이 8강에 진출하여 5월24일 준결승전과 결승전을 치루게 되며 이날 유소년축구팀 결승전도 최종 치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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