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민속박물관(관장 서종환)은 오는 24일 오후2시부터 박물관내 민속체험관에서 ‘단오날 부채만들기’ 체험행사를 마련한다.
우리나라 4대 명절의 하나인 단오(5월28일)의 의미를 되새겨보기 위해 마련한 부채만들기 체험에서는 둥근 형태의 ‘방구부채’와 접었다 폈다 할 수 있는 ‘쥘부채’를 만들어 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참가자격은 가족을 동반한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수강료는 팀당(2인 기준) 1만5천원(재료비 포함)이다.
참가신청은 오는 23일까지 시립민속박물관 홈페이지(http://gjfm.gjcity.net)에서 접수하고, 20개팀(50명 내외)에 한해 접수순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