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구청장 정구상)는 개별공지지가를 문자로 보내주는 개별공시지가 문자서비스를 오는 29일 실시한다.
덕양구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개별공시지가 통지서를 활용해 토지소유자에게 개별공시지가 문자서비스를 안내하고, 338필지에 대한 신청을 접수 받았다.
고양시는 우수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고객관계관리시스템을 자체 개발하여 각종 문자 메시지, 이메일 서비스에 활용하고 있으며, 공시지가 문자서비스 역시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에게 핸드폰으로 공시지가를 알려주는 고양시의 특화된 정책 중 하나다.
덕양구는 서비스 개시를 위해 2008년부터 세부계획을 수립했고 올해 그 결실을 맺고 있으며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올해 실시할 예정이어서 점차 전국으로 확대 될 전망이다.
구 관계자는 “덕양구에 토지를 소유하고 계신 분 중 공시지가 문자서비스를 원하는 고객께서는 031-961-6108로 전화하면 간단한 절차를 통해 2010년부터 공시지가 문자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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