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훈 부총리, 12일부터 사흘간 과기·우주 분야 55개 기관 업무보고 받아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오는 12일부터 사흘간 우주항공청과 소속·공공기관, 유관기관 등 모두 55개 기관으로부터 직접 업무보고를 받는다.과기정통부에 따르면, 12일 오전 10시에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등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7곳과 한국연구재단,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연구...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번째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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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성낙준)는 군산 야미도 새만금사업지구내 수중발굴조사를 2008년 9월 16일부터 약 8개월간에 걸쳐 실시하여 도자기 등 총 2,293점을 수습 인양하였다.
군산야미도 수중유적은 2005년 10월 청자대접 등 320점을 불법 인양한 도굴범을 검거한 것이 계기가 되어, 지난 2006년과 2007년 연차적인 학술발굴을 실시하여 청자대접 등 1,806점의 유물을 인양한 바 있다.
지금까지 야미도 수중유적에서 총 4,100여점을 인양하였으며, 품질이 비교적 낮은 대접과 접시 등의 생활용품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들은 거친 태토에 암갈색의 유약을 사용했는데, 구워진 상태가 좋지 않아 유약이 벗겨지고 산화된 것이 많다.
이는 전남 강진, 해남, 전북 부안 등 기존에 잘 알려진 가마에서 생산된 양질의 청자와는 다른 모습으로 제작 시기는 12세기경 서남해안에 인접한 지방가마에서 민수용으로 제작된 도자기로 보인다.
이번에 인양된 도자기들 역시 새만금방조제 물막이 공사 이전에 주변 조류영향으로 한번 노출되었다가,방조제 공사가 완료된 이후 다시 갯벌에 매몰된 것으로 보인다. 이는 유물들이 해양 유기물과 패각류(貝殼類)가 붙은 채로 발굴된 예를 통해 알 수 있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야미도를 포함한 고군산군도 일원의 수중문화재에 대한 보존관리와 급격한 해저지형 변화에 따른 유물의 유실을 막기 위해 연차적인 탐사조사 및 발굴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수중발굴조사는 신시도와 야미도 사이의 해역의 친환경부지 조성 사업 시행에 따라 이뤄졌으며 6월 4일(목) 오전 11시에 새만금사업 지구인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야미도 근해 수중 발굴조사 현장설명회를 실시하고 청자압출양각국화문접시 등 고려청자 100여점과 수중에서 촬영한 관련 영상을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