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중산동(동장 유한우)에서는 최근 깨끗한 거리환경을 위한 환경정비는 물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일에는 고봉산에 있는 문화유적지 주변을 정비하고, 특히 향토 문화재 11호 정지운 선생 묘 주변에 무성하게 자라있는 잡초를 제거하는 등 그동안 손길을 닿지 못했던 곳을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안곡 습지공원 공터는 쓰레기 무단투기 및 농작물 재배로 항상 주변주민들의 민원이 적지 않았으나 최근, 관내 단체 회원들과 희망근로 참여자 38명이 함께 꽃 및 관상용 작물을 식재해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유한우 중산동장은 “그동안 세심하게 손길을 미치지 못했던 마을 곳곳을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을 만들어 나가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사진설명>향토문화재 11호 정지운 선생 묘 주변 잡초 제거.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