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이브존 주변 및 유흥업소 밀집지역 집중 단속 -
부천시는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문화시민 3無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는 가운데 지난 7월 3일에는 문화시민 3無운동 특별 단속을 실시해 불법광고물 정비 등 법질서 확립을 위한 문화시민운동에 박차를 가했다.
시는 불법행위 없는 도시를 만들고자 지역전담팀에 의한 상시 단속체계를 유지하고, 별도로 상습 불법행위 지역에 대해 경찰서와 합동으로 특별단속을 벌여 법질서 확립을 위한 특단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유흥업소 밀집지역과 다중시설물 밀집지역의 불법행위는 줄어들지 않고 있어 이날 세이브존 주변(블럭)을 공무원, 중부경찰서, 희망프로젝트 근로자 등 150여명이 합동으로 단속을 실시, 차량통행과 보행에 불편을 주었던 입간판 36건, 에어라이트 21건, 노상적치물 60건 등 총 250여건의 불법시설물을 철거했다.
한편,시 관계자는 “문화시민 4대 운동 중 법질서 확립을 위한 준법운동을 최우선으로 펼쳐 나가겠다”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하에 문화시민운동이 정착되면 가장 깨끗하고 살기 좋은 문화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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