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백석2동(동장 김경순)에서는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경로당을 대상으로 ‘저소득층 도우미 지원사업’을 펼쳐가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6월부터 추진 중인 희망근로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도우미 10명이 나서 혼자서는 생활을 영위할 수 없는 노인과 장애인들을 위해 청소, 빨래, 말벗서비스와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저소득 지원사업을 실시하는 한 도우미는 “관내에 이렇게 어려운 이웃이 살고 있는지 몰랐다”며 “도우미 활동을 하면서 평소에 잊고 살았던 봉사가 뭔지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백석2동 사회복지 담당자는 “백석2동 관내에는 영구임대주택이 있어 저소득노인 및 장애인이 타동에 비해 많이 거주하고 있어서 양질의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상자 발굴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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