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기도, 수도권 광역급행 철도 추진 탄력 받네
  • 주재상
  • 등록 2009-07-27 10:50:00

기사수정
  • 경기도민의 풍요로운 삶을 위하여 녹색철도추진본부, 식품안전과 등 설치 추진
경기도는 수도권 교통문제의 획기적 해결, 올해 하반기부터 지방이양이 이뤄지는 식의약품 인?허가, 지도.단속 및 시험분석 업무 추진, 소방업무의 감찰기능 강화를 통한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녹색철도추진본부, 식품안전과 등 조직을 설치 10월 중 사행할 계획이다.

먼저 수도권 광역급행 철도(GTX)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 단위 기구인 녹색철도추진본부를 설치한다.
 
- 녹색철도추진본부는 1본부 3과로 구성되며 GTX추진기획과, GTX연계교통과, 항만물류과등 하부기구를 두게 된다.

- 수도권 광역급행 철도(GTX)는 현재 국토해양부가 타당성조사 용역을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녹색철도추진본부가 설치되면 국가철도망 건설계획 추진에도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 수도권 광역급행 철도(GTX) 건설과 관련 환승시설, 주차장, BRT,  자전거 등 철도중심의 연계교통체계 구축을 추진하게 된다.

식의약품 분야 특별지방행정기관 정비계획에 따라 ‘09. 7. 1부터 지방으로 이양되는 식의약품 인?허가, 지도?단속 및 시험분석 등 19개 기능의 수행을 전담할 식품안전과를 설치한다.

- 식품안전과는 현재 과 기능이 비대한 보건위생정책과에서 분리해 식품 안전?위생?음식문화?원산지 관리기능을 전담하게 된다.

- 식품안전 전담부서가 설치됨으로써 도민의 먹거리 안전에 대한 체계적인 정책과 지도관리 등 생산, 제조, 유통 등 모든 단계에 걸쳐 식품의 안정성이 강화될 것이다.

또한, 소방업무의 감찰기능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소방재난본부에 소방감사반을 설치한다.

- 소방감사반은 소방업무의 특수성을 감안 감사기획, 공직윤리, 감찰 4개 담당을 두고 소방공무원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정책개발과 비위예방 기능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조직개편안은 8월 16일까지 입법예고 후 조직개편안을 확정하여 9월 임시회 제출 안건심의 후 10월중에 시행될 예정으로 추진하게 된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배우 조진웅, 소년범 출신 의혹에 “사실관계 확인 중” 배우 조진웅이 고교 시절 소년범 출신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5일 보도에 따르면, 고등학교 재학 당시 정차된 차량 절도 및 성폭행 혐의로 소년보호처분을 받고 소년원에 송치된 이력이 있다고 전해졌다. 이에 대해 그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기사 내용을 확인 중이며, 사실관계가 정리되는 대로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
  2. 해남군, ‘서울–제주 고속철도’ 논의 주도…보성~목포 철도 개통 이어 교통 허브 전략 전남 해남군이 보성∼목포 철도가 올해 9월 개통된 데 이어, 서울과 제주를 잇는 고속철도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해남군은 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해남과 완도를 거쳐 제주까지 연결되는 ‘서울–제주 고속철도 구축 가능성 및 발전 전략’ 토론회를 오는 1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동주최로는 해남 출신 및 완도 출신 지역구 의.
  3. 쿠팡, 3370만 명 개인정보 유출…박대준 대표 “피해자 보상 적극 검토” 쿠팡은 3370만 명에 달하는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피해자 보상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대준 쿠팡 대표는 3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피해자에 대해서는 보상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지만, 보상 대상·방식·시기 등 구체적인 내용은 “피해 규모와 경위를 조사 중”이라며 즉답을 ...
  4. 경찰, 캄보디아·태국 기반 스캠 조직원 28명 검거…‘글로벌 공조’ 첫 성과 서울경찰청은 4일 캄보디아와 태국에서 2개 스캠 범죄조직의 총책 포함 조직원 28명을 검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우리 경찰이 주도하는 글로벌 공조 작전 Breaking Chains의 첫 가시적 성과다. 인터폴, UNODC 등 국제기구와 태국·캄보디아 등을 포함한 16개국이 참여하는 이 플랫폼을 통해, 동남아 거점을 둔 초국가 범죄 조직을 겨냥한 ..
  5. 포천시, 2025년 하반기 포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 실시 포천시는 오는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포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부정유통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역화폐의 건전한 유통 환경을 조성하고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실제 판매나 서비스 제공 없이 상품권 결제가 이뤄진 것으로 처리한 경우 △실제...
  6. 이스라엘, 가자지구 재건 비용 부담 검토… 미국 요구에 원칙적 동의 이스라엘 정부가 미국의 지속적인 압박에 따라 가자지구 재건 비용을 부담하기로 가닥을 잡았다고 현지 시각 12일 이스라엘 매체 와이넷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2년 가까이 이어진 군사작전으로 가자지구 전역에서 발생한 광범위한 파괴에 대해 이스라엘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요구해 왔다. 특히 공습과 지상 장비로 인한 건물 ..
  7. 민주콩고 동부 무력충돌 격화… 민간인 400명 이상 사망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정부군과 투치족 반군 M23 간의 충돌이 심화하면서 민간인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현지시간 11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남키부주 정부 대변인은 전날 발표한 성명에서 “주도 부카부와 우비라 인근 지역에서 413명 이상의 민간인이 숨졌다”고 밝혔다. 그는 사망자 가운데 여성과 어린이, 청년층이 다수 포함돼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