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강현석)는 지난 15일 고양시 위스타트 성사센터 3층 교육장에서 시민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토피 공개 강연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를 위해 방문한 환경재단 최열대표는 “도시 어린이 4명중 1명이 아토피로 고생하고 있다”며, “아토피 없는 세상을 만들자” 하였고, 함소아한의원 최현원장의 아토피 강연을 들은 시민들의 반응은 너무 진지했을 뿐 아니라 아토피 보습로션 & 비누만들기 체험, 친환경음식 뷔페 또한 폭발적인 인기를 받았다.
이날 강연회에 참석한 유모씨는 “저도 아토피를 갖고 있는 딸이 있는데, 좋다는 건 다 써봤는데 별로 효과를 못 느꼈어요 그런데, 로션 자주 바르고 달콤한 음식을 덜 먹게 해야 한다는 걸 새삼 알게 되었고, 천연비누도 고맙게 받아가고 다양한 친환경 음식도 너무 깔끔하고 맛있어서 오늘 이 강연회에 오기를 정말 잘했다고 생각해요 내년에도 꼭 개최해주세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고양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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