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구청장 정구상) 총무과 직원과 가족, 공익근무요원 26명은 지난 5월30일 관내 장애아동과 그 가족들 120여명과 함께 목동야구장을 찾아 넥센과 LG전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했다.
이날 경기 관람은 지역 봉사 단체인 함께 사는 세상(회장 김영도)과 시사복지타임즈(국장 원유종)가 공동 주관하고 덕양구 총무과 직원과 공익근무요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가했다.
이들 봉사자들은 경기 시작 전 덕양구청 앞에서부터 버스에 동승하여 장애아동들을 인솔하였으며, 야구 경기를 보며 함께 웃고 즐기는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봉사에 참가한 덕양구 총무과 직원은 “장애 아동과 함께 여가 선용도 하고, 더불어 산다는 게 무엇인지 깨닫게 하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 이러한 봉사 활동에 적극 참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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