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는 북한의 연평도 포격도발로 어려움에 빠져 있는 연평도 주민을 위하여 전 직원이 모금한 연평도 피해 주민 돕기 위문금 1천57만3천원을 12월17일 옹진군청을 찾아 전달했다.
최성 고양시장과 김필례 고양시의회의장은 조윤길 옹진군수를 만나 고양시 공무원들이 포격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돕기 위해 성금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최 시장은 “고양시민이 연평 주민의 아픔을 함께 하고 있으니 용기와 힘을 잃지 않기를 바라며, 빠른 시일 내에 연평도 주민들이 안정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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