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 환경청, 환경교육.홍보단 강사 본격 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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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 안연순)은 생활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지식과 정보를 전달하여 친숙한 녹색생활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제5기 환경교육 홍보단을 4.8(금) 오전 라마다프라자광주에서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한다.

제5기 환경교육 홍보단은 광주.전남.제주 지역의 저탄소 녹색성장과 기후변화, 자연환경, 폐기물 등 환경분야 전문가와 환경공무원, 체험환경교육 전문가 등 35명으로 구성하였으며, 2011.3~2013.2월까지 2년 동안 활동할 계획이다.

환경교육 홍보단은 광주.전남.제주에 있는 학교, 단체, 군부대 등을 대상으로 환경의 중요성과 녹색생활 양식을 전파하여 생활속에서 누구나 쉽게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환경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 제4기 환경교육홍보단의 경우 위촉기간 2년 동안('09.1월~‘10.12월) 530회 교육을 통하여 64,207명의 청소년, 군인, 주부 등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실시하여 저탄소 녹색성장 인식 확산과 지역 환경보전 의식 제고에 기여하였다.

또한, 영산강유역환경청은 미래 환경지킴이(그린리더) 육성을 위하여「1사(師) 1교(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1사 1교 프로그램은 광주.전남.제주에 소재하는 초.중.고교 학교 중에서 녹색성장 선도학교 8개소를 선정하고, 기후변화와 녹색성장 전담 강사 10여명으로 구성된 전문강사를 지원하여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환경교육과 체험교육을 실시하는 특화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청소년, 군장병, 주부들에 대한 환경교육 홍보단과「1사 1교 프로그램」운영함으로써 미래 그린리더를 육성하고 생활속에서의 환경실천에 대한 인식 전환 등 저탄소 녹색성장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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