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관내 법무사직원과 자동차매매상상 직원 40여명 교육
당진군은 도내 최초로 취득·등록면허세 자동입력 시스템을 도입하여 보다 신속한 세무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13일 관내 법무사직원과 자동차매매상상 직원 40여명에 대해 취득세 대기민원 최소화 시스템 (SOW 프로그램) 도입에 따른 전산교육을 실시한다.
자동입력 프로그램은 취득세 신고서를 바코드화 해 지방세 전산에 자동 리딩으로 입력돼 1건당 5분이상 소요되던 고지서 발급 시간을 30초 이내로 단축시켜 취득세 신고민원에 신속한 대응이 기대되는 프로그램이다.
당진군 관계자는 부동산 및 차량 취·등록에 따른 신고 건수가 매일 약 350건씩 신규, 이전등록이 되고 있으며, 건당 5분정도의 시간이 소요되어 오랜 기다림으로 인한 세무행정서비스 만족도가 저하 될 것을 우려하여 도입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당진군에서는 4월중 취득세 자동입력시스템 도입에 따른 시스템 교육을 4월13일(수) 군 전산교육장에서 법무사 직원과 차량매매상사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프로그램 정착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군에서는 신속한 업무처리로 납세자의 신고 대기시간을 줄이고 군 담당자는 단순 입력업무를 최소화하여 여유 있는 세무 상담시간 배려로 미소 짓는 세무행정 추진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납세편의제공을 위해 보다 편리한 지방세 전산 프로그램을 개발 도입 할 계획이며 주민이 만족하는 세무행정서비스 제공에 앞장 설 것이다”라고 답했으며, 앞으로도 민원인 입장에서 발전하는 세무행정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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