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郡나무인 소나무 당진종합운동장 진입로 4㎞ 양측에 416본 식재
당진군은 군의 상징인 군나무인 소나무 명품 가로 숲을 조성해 주민 휴식공간으로 활용한다고 밝혔다.
군은 3억29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이번 명품 가로숲 조성사업은 당진읍 채운교 부터 고대면 대촌리 구간 4km구간이 대상으로, 소나무 416본(8m간격) 약측에 식재한다.
또한 설악가든에서 신청사까지 총연장 1km를 대덕·수청지구 개발계획에 의해 군목인 소나무 100본을 식재해 걷고 싶은 소나무거리로 조성한다.
이 사업은 군 상징 소나무 명품 가로 숲 조성을 통해 자전거 도로, 조깅코스를 조성해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키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군은 부곡?고대공단 가로수인 푸라다스, 회화나무 등 852본에 대한 전지작업과 밀생수목
120본을 이식한다.
이번 명품 숲 조성을 계기로 군은 지역특색에 맞는 가로수를 식재, 관광 자원화를 통한 전국제일의 명품 가로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김기만 산림축산과장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관내 녹지 공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계획 중’이라며 ‘향후 경관과 기능을 고려한 녹지공간 확보를 통해 푸른 당진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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