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28일(목) 누리꿈스퀘어에서 유수근 정보통신산업정책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 KT 및 SW업계 관계자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SaaS 마켓플레이스 (OAASYS : Office As A Service sYStem) 오픈식을 개최하였다.
“SaaS 마켓플레이스 (OAASYS:오아시스)“는 온라인을 통해 SW를 거래 할 수 있는 장터로, 지식경제부 지원으로 KT와 날리지큐브, 포비즈, 크리니티 등 중소기업이 함께 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SW기업들은 “오아시스”를 통해 SaaS기반 SW를 판매하고, 사용자들은 커스터마이징해서 자체 구축했던 SW를 저렴한 비용으로 월간,년간 단위로 빌려 사용하게 된다.
이날 지식경제부 유수근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협력을 통해 SaaS 유통 생태계 장을 마련한 것은 큰 의미가 있으며, 국내 SaaS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하며 SaaS 시장의 확대 전망에 따라, 기업들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新비즈니스 모델을 창출 하고, 지식경제부는 SaaS 경쟁력 강화 및 시장 활성화를 위해 핵심기술 개발 및 상용화 SaaS 과제 지원 등 SaaS 활성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언급 하였다.
“오아시스”는 마켓플레이스와 기업지식포털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매개로 ISV(독립 소프트웨어 공급자)는 소프트웨어를 활발히 유통시키고, 사용자는 필요한 IT자원에 쉽게 접근하게 된다.
“마켓플레이스”는 소프트웨어를 판매.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 플랫폼으로, 온라인 청약, 결제, 과금 등 비즈니스 지원 시스템을 구축.운영을 통해, ISV 업체들은 기본적인 승인.연동절차를 거쳐 자사의 SW를 판매가 가능하고, 아울러, 직장인들이 필요로 하는 회계, 세무, 법무 등 다양한 분야의지식을 나눌 수 있는 정보를 공유하는 공간인 “기업지식포털”을 구축.운영 한다.
마켓플레이스 운영을 통해 SW 기업 활성화와 수요자에게는 SaaS 사용.선택 기회를 제공을 통해, 국내 SaaS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SW공급자는 동종 솔루션에 대한 다수의 SW기업의 참여를 통해, 기업 경쟁력 강화의 동인을 제공하고, 마켓플레이스 시스템을 공동으로 이용함으로써 서비스 공급 비용감소 및 협력 마케팅을 통한 홍보 효과와 함께, 소비자는 한번의 가입으로 다양한 SaaS를 이용함으로써, 편의성 제고, 저비용의 SaaS 방식의 경영 정보화와 함께, 다양한 서비스를 비교.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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