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표 관광기념품, 시민이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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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배
등록 2011-05-06 14: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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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2011 서울우수관광기념품 공모전」개최

서울시는 서울을 대표하는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해 오는 2011년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시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아 ‘2011년 서울우수관광기념품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을 상징하는 우수 품질 관광상품 선정
금번 ‘2011년 서울우수관광기념품공모전’은 서울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서울을 상징하는 우수한 품질의 관광 상품을 보급하고 이를 통해 우리 문화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려, 서울시 관광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해 나가는데 그 의미가 있다.

공모전은 일반관광상품분야(완제품)와 창작아이디어분야(시제품)로 나뉘어 진행되며 서울시민, 서울소재학교 재학생, 관광 기념품 생산 업체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총 30개의 상품 선정, 국내외 전시회 참가 기회 부여
공모전에서는 대상을 포함해 총 30개의 상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하며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개최하는 ‘제14회 전국관광기념품공모전’ 출품자격과 국내외 유명 선물용품 관련 전시회에 ‘서울우수관광기념품관’ 으로 참가해 국내 및 해외시장 판로개척의 기회도 얻을 수 있다.

그 외에도 수상업체 편람제작 등을 통해 서울시 소재 관공서, 공공 기관, 대기업 및 주한각국대사관 등을 대상으로 상품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알리는 홍보 활동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공모전 심사는 관련분야 전문가와 유통분야 종사자, 외국인을 포함한 실수요자 10명 내외로 구성되며, 서울의 풍물과 문화, 궁, 해치와 같은 서울상징을 소재로 기념품을 개발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할 경우 심사시 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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