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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특사경, 농수산물 원산지표지판 배부
  • 김지열
  • 등록 2011-05-16 16: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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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산지표시 정착과 소비자 편의 위해 표지판 3,000매 제작·배부

홍성군 특별사법경찰분야(이하 특사경)에서는 소비자들이 농산물을 믿고 살수 있도록 원산지 표지판 3,000매를 제작해 농수산물 판매상에 무료로 배부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원산지표시제가 의무화된 이후 제도는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았지만, 재래시장과 횟집 수족관 등의 경우 포장박스나 박스종이 등을 활용하여 원산지를 기재해 품목별로 원산지 표시상태가 제각각이어서 외관상 보기가 좋지 않을 뿐 아니라, 소비자들이 원산지를 인식하는데 불편이 있다는 문제가 있어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제작됐다.
 
이번에 홍성군에서 제작된 농산물 원산지 표지판은 품목, 원산지, 가격 등을 정확하게 표시할 수 있도록 하였고, 수산물 원산지 표지판은 원산지와 품명을 소비자들이 손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제작해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군은 제작된 농수산물 원산지 표지판을 5. 16일부터 관내의 전통시장, 노점상 및 횟집 등에 원산지표시 계도와 함께 배부하고 있다.
 
홍성군 관계자는 “원산지 표시제의 조기정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시민들의 의식개선이 중요하다”며, “원산지 표지판 배부를 통해 농수산물 취급업소의 원산지 표시 정착은 물론, 군민들이 원산지를 보다 쉽게 식별하여 건전한 유통거래 질서 확립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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