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휴 상시대기, 신속한 출동으로 적기 영농기여
당진군은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농민들의 적기 영농을 위해 긴급출동서비스인 '현장응급 수리 지원반'을 본격 가동했다.
농업기술센터는 모내기 등 바쁜 영농철을 맞아 이앙기 등 신속한 농기계 수리로 농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이달 말까지 모내기철 현장응급 수리지원 서비스에 들어갔다.
이양기 중심 수리점검 등 안전활용과 이양현장 응급 수리 지원을 위해은 이 기간동안 상시대기하면서 농기계 수리 신고 접수가 되면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 수리해주고 있다.
'현장 응급 수리 지원서비스는'는 당진군이 지난 5년전 영농철을 맞아 농민들이 수리할 이앙기가 한꺼번에 폭주함으로 야기되는 모내기철 이앙작업 지연의 최소화를 위해 실시한 제도로, 농번기에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 제도는 농기계 수리점과 대리점에서 수리할 경우 고가의 출장수리비로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는 현실에서 3000원 이하 부품의 경우 현장에서 무상 수리해주고, 있어 농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현장 응급 수리반 운영으로 본격적인 농번기에 농민들의 적기 영농을 위해 각종 어려움을 해결하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소외되고 그늘진 농가를 찾아가 농기계 수리뿐만 아니라 크고 작은 고충을 해결해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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