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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찾아가는 음악회’ 예당국민관광지에 활짝 펼쳐져
  • 김지열
  • 등록 2011-05-18 11: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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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문화공연에 소외된 지역을 찾아 수준 높은 음악을 들려주는 KBS 연중기획 ‘찾아가는 음악회’ 공개 녹화가 오는 21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예당저수지에 위치한 국민관광지내 야외공연장에서 활짝 펼쳐진다.
 
이번 녹화는 산과 물, 하늘을 고스란히 담은 한 폭의 수묵담채화같은 자연속에서 운치있고 화려하게 수놓은 클래식 음악이 군민들에게 깊어가는 5월의 정취를 더욱 만끽하게 해 줄 것이다.
 
이날 녹화방송의 출연진은 1989년 결성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대한민국대표 포크음악그룹 여행스케치, 하모니스트 박종성, 팝페라 가수 카이와 이사벨, 충남교향악단 수석 및 차석 주자들로 구성된 젊고 열정적인 실내악단인 프리마 앙상블, 김규식과 앙상블 무누스, 영화 워낭소리 OST에 참여하는 등 최근 창작분야를 넓혀 가고 있는 퓨전국악그룹 아나야 등이다.
 
이날 녹화되는 ‘KBS 찾아가는 음악회’ 충남 예산편은 6월 11일 토요일 오후 3시 KBS 1TV을 통해 전국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공개 녹화방송의 방청을 원하는 군민들은 누구나 당일 예당국민관광지내 야외공연장을 찾아오면 쉽게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감상할 뿐만 아니라 녹화방송의 묘미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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