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경찰서(서장 김관태)는, ‘11. 4. 4(월)부터 매주 2회(月,木 13:00 - 15:00) 홍성군다화가족지원센터에서 관내 다문화가정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한 “운전면허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운전면허 교실은 군내 결혼이주여성들이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 필요한 자동차 운전면허를 취득하는데 도움을 주고저 2008년부터 실시해오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33명이 합격하여 이주여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운전면허교실 운영기간중에는 우리말과 글씨를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많아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로 된 문제은행 CD를 구입하여 교부해 줌으로써 집에서도 언제든지 컴퓨터를 통해 자국어로 쉽게 공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홍성자동차학원의 협조를 받아 학과강사가 직접 운전에 필요한 안전 위주의 교육을 하고 있으며, 금년도에는 15명의 이주여성중 8명이 합격하는 등 큰 호응을 받고 있어 홍성경찰서에서는 연중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자세한 문의는 홍성경찰서 보안계나 홍성군다문화지원센터로 연락하면 상세한 설명과 함께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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