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보건소(소장 김형선)는 오는 27일 문예회관에서 공연하는 ‘착한 음악가와 함께하는 기부음악회’에 출산장려금을 지원 받은 부모 중 세 자녀 이상 부모 56명을 초청해 양육으로 인한 심신의 피로를 덜어주고 미래 세자녀 갖기 운동을 펼친다.
이번 공연에 초청된 세자녀 이상 부모는 공연 관람에 앞서 저출산 극복에 적극 동참하고자 관계 공무원과 함께 미래 세자녀 갖기 서명 운동 및 홍보 활동을 전개해 다자녀 출산에 대한 공감대 형성, 주민들의 출산에 대한 인식변화, 출산분위기 조성을 위해 일일 홍보 대사로 활동한다.
군 관계자는 “저출산 문제는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할 중요한 문제로 주민들의 의식전환이 필요하며 출산과 양육은 가족 모두가 함께 해야한다는 인식이 자리 잡을 때까지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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