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보건소는 오늘 31일 제24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 및 홍보교육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금연의 중요성과 금연환경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예산역 광장에 ‘건강증진관’을 설치하고 담배의 실체, 담배로 인한 건강문제, 간접흡연의 심각성, 여성 및 청소년 흡연의 문제, 금연에 대한 효과 등을 알리고 아울러 금연상담, CO측정 등을 통해 흡연의 심각성을 직접 체험토록 한다.
군은 또한 보건소를 직접 찾아오기 어려운 금연희망자를 위해 직장인 과 학생을 대상으로 ‘이동금연클리닉(5.23~6.30/6주간)’과 금연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흡연환경으로부터 군민의 건강보호를 위해 관내 금연시설 770개소에 대한 이행실태 점검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WHO에서는 1988년부터 매년 5월 31일을 ‘세계 금연의 날’로 지정하고 흡연으로 인한 직?간접 폐해를 예방하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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