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6일 대흥면 특별 무대에서 75분간 특집 방영
KBS 1TV ‘6시 내고향’이 전국에서는 세 번째로 예산군에서 특집방송으로 75분간 생방송된다.군에 따르면 KBS 1TV ‘6시 내고향’이 탄생 20주년을 맞아 ‘고향을 응원합니다’라는 주제로 오는 16일 오후 5시45분부터 7시까지 75분간 대흥면 특별무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방송 내용은 5개 코너로, 첫 번째 코너는 서울대 병원 의료진이 의료사각지대인 대술, 신양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료하는 현장과 치료과정을 소개하며, 두 번째 코너에서는 예산 5미 중의 하나인 붕어찜, 돼지곱창, 산채정식 등 예산의 먹을거리가 방영된다.
또한 세 번째 코너에서는 예산군의 대표 특산물의 역사와 다양한 변신이 소개되며 네 번째 코너에서는 수덕사, 광시한우마을, 추사고택, 충의사 등 가볼만한 곳이 소개된다. 마지막으로 판로가 없어 팔지 못하거나 흠집이 있어 팔기 어려운 농산물을 도시지역 주부나 요양원 등 시설과 결연을 맺어 농산물을 판매하는 과정이 방영된다.
특히 16일 생방송 당일 무대 한편에서는 요즈음 예산군에서 유명한 농.특산물과 더불어 사과를 이용한 가공식품이 전국 시청자를 대상으로 소개된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