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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지역발전 전략 모색위해 충남발전연과 손잡다
  • forsjaks
  • 등록 2011-06-20 09: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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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관광 자원 활성화ㆍFTA 대응 방안 등 토론
청양군(군수 이석화)과 충남발전연구원(원장 박진도)이 청양군 지역발전전략 모색을 위해 머리를 맞대었다.

지난 17일 청양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청양군 지역발전전략모색 워크숍’을 통해 청양군의 중점 추진 사업에 대한 효율적 실천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전략 사업의 현안과제와 대응방안을 마련한 것. 특히 이번 세미나는 ‘청양군 문화관광 자원 활성화 방안’과 ‘청양군의 FTA 대응방안과 과제’ 등 청양군이 안고 있는 핵심 현안에 대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이석화 청양군수를 비롯한 박진도 충남발전연구원장과 연구진, 유영호 청양군의회의장, 최영문 청양대 교수, 박근수 배재대 교수, 김종철 오감플러스 대표, 박형민 청양군농민회 사무국장, 읍?면 농민대표 및 관계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청양 발전 방안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주제발표에 나선 충남발전연구원(이하 충발연) 김경태ㆍ권미정 연구원은 “청양군은 최근 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우수한 접근성과 관광인프라 구축 및 마케팅 활동을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나, 반면 체류형 관광이 아닌 통과형 관광지의 이미지가 강하고 수익형 관광지가 칠갑산 천문대와 고운식물원 외엔 찾아볼 수 없다”고 분석하고 “청양군의 특화된 이미지를 활용한 관광브랜드를 조속히 설정해야 하고, 천장호-칠갑호와 지천지구 개발과 연계한 패키지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체류형 관광을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충발연 김양중 책임연구원은 “한-미ㆍ한-EUㆍ한-중 FTA 체결에 따른 충남 제조업은 기대효과가 더 클 것으로 예상되지만, 시도별 농림어업 생산량이 경북과 전남에 이어 전체 3위를 차지하고 있는 충남지역은 농림어업분야에 큰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라면서 “특히 청양군은 농림어업이 차지하는 비율이 34.4%로 전체 16개 시ㆍ군 중 가장 높은 만큼, 그 피해도 매우 클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청양군은 이러한 FTA로 인해 예상되는 충남의 주요 농작물 생산감소액 1,924억원 중 약 100억원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우선 FTA로 인한 주요 피해품목에 대한 현황 파악은 물론, 청양군의 특성을 살린 친환경농업, 맥문동 등 대체작목 육성, 로컬 푸드 등 자원순환형농업, 농업후계인력 양성 등 지역농업의 체질 변화를 통한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석화 청양군수는 “이번 워크숍은 군정 발전에 밑거름이 될 많은 지역 발전 전략들을 도출함과 동시에 민선5기 1년을 되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면서 “군의 어려운 현실을 극복해나가기 위한 체계적인 대응책 마련으로 모든 군민의 실질적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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